지하철 노인 무임승차권 방법 및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나이 및 제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임승차권은 1회용 발급 방법과 지하철 경로카드를 발급받는 방법이 있으니 본인 상황에 맞게 적절히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대구에 사시는 분들은 나이도 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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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노인 무임승차권방법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권 발급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1회용을 사용하는 방법이 하나가 있고 지하철 경로카드를 발급받는 방법이 하나가 있습니다.
✅ 1회용 무임승차권 발급 방법
전국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전국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한 곳 대구만 빼고 말이죠.
대구의 경우에는 만 66세 이상이 되어야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서울에 살아도 부산에 갔을 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1회용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권 발급은 신분증을 가지고 지하철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지하철에 교통카드를 발급받는 기계에서 '우대용' 1회용 우대권이나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이 나온 부분을 바닥으로 놓고 발급을 받으면 됩니다.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 경기도,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보증금 500원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보증금 500원과 신분증으로 1회용 무임승차카드를 발급받습니다.
지하철을 다 이용하고 난 후에 지하철 출구에 '보증금 환급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다 쓴 교통카드를 넣고 보증금 500원을 돌려받으면 됩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신분증만으로도 우대권을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번 1회용 노인 무임승차권을 발급받는 것이 번거롭다면 지하철 경로우대카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경로우대카드는 본인이 사시는 지역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고 정해진 지역에서만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서울, 대전, 광주, 강원도, 대구, 부산, 인천, 충청남도 경로우대카드 발급 장소 및 교통카드 종류는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나이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나이는 노인복지법에 만 65세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사는 65세 노인분은 부산에 가서도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에서는 자치적으로 만 66세부터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불만은 있겠지만 정부에 누가 나서서 따져야 하는지 여의치가 않는 모양입니다.
여하튼 대구에서는 2024년 기준으로 만 66세부터 지하철 무임승차가 가능하고 내년 2025년에는 만 67세부터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 살씩 올라가서 2028년에는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2024년에는 대구에서 만 74세부터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아래 신청방법을 확인하세요.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와 더불어 버스도 만 65세 이상부터 무료로 탈 수 있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중에서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에 대하여 폐지하자는 입장은 노인 무임승차 제도가 지하철 운영 적자의 핵심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골처럼 농어촌에 살거나 도시철도가 없는 지역에 사는 노인들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이 없어서 역차별이 된다는 논란도 있습니다.
이런 논란 속에서도 노인 무임승차제도는 정치권에서 건드리기 힘든 예민한 문제여서 아무도 말을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가 2024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무임승차 제도 폐지 문제를 처음으로 언급하여 이슈가 되었습니다.
현재 지하철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버스도 65세 이상을 무료로 하는 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완도군, 진천군 같은 곳은 지역 군민 등을 포함하여 관광객까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하게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전에는 70대에 버스가 무료였는데 버스 무임승차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추세가 계속될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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