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방법 및 교통카드가 없을 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나이 제한도 다르고 2025년에도 나이 제한이 바뀌기 때문에 주의 깊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구에서는 2024년 기준 만 74세부터 버스와 지하철이 모두 무료이므로 따로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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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무료
대구 지하철은 만 6세 미만의 유아와 만 66세 이상의 노인 및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 받기 전에 교통카드가 없을 때는 지하철역에서 신분증으로 1회용 우대권을 발급받아서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매번 1회용 우대권을 발급받기 번거롭기 때문에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 받으시면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셔면 주소가 대구시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범위는 대구 도시철도입니다.
경북 경산시 그리고 경북 영천시에 거주하시는 66세 이상분들도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 대구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 65세이상 교통카드?
대구 65세이상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됩니다.
노인복지법에는 전국에 있는 65세이상의 노인분들은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써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만 자체적으로 66세 이상의 노인분들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2024년에는 66세 이상이, 2025년부터는 67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합니다.
2026년에는 68세 이상, 2027년에는 69세 이상, 2028년에는 70세 이상이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버스 이용 나이는 해마다 어려지게 됩니다.
2024년에는 74이상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2025년에는 73세 이상, 2026년에는 72세 이상으로 한 살씩 내려가서 2028년에는 70세 이상이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구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방법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 어르신 교통카드 실버패스는 만 66세 이상 노인의 경우에는 신한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챙겨가시면 됩니다.
장애인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유공자는 보훈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시면 요금은 후불 결제가 되어 버스 요금이 본인 계좌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방법은 지하철, 버스 등을 타고 내리실 때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촉하시면 됩니다.
내릴 때 까먹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버스를 이용하실 때 환승할인을 받으시려면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린 후에 30분 안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교통카드는 대여나 양도가 금지됩니다.
가족이어도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해 두세요.
지금까지 대구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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